나가사와 마사미, 지브리 영화에서 성우 첫 도전. 오카다 준이치 출연 결정 <영화뉴스>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코쿠리코 언덕에서(コクリコ坂から)'(미야자키 고로 감독, 7월 16일 개봉)의 성우진이 12일 발표되었다. 주인공인 16세 소녀 '우미' 역에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첫 성우에 도전하는 나가사와 마사미. '우미'에게 마음을 갖고있는 17세 소년 '슌' 역에는 V6의 오카다 준이치 가 연기한다. 오카다는 '게드 전기'(2006)에 이어 다시 고로 감독과 팀을 이루는 두번째 작품.

감독이 직접 섭외한 나가사와는 과​​거에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나무블럭의 집(つみきのいえ)'(2008년)과 닌텐도 DS용 게임 '니노쿠니~칠흑의 마도사~(ニノ国 漆黒の魔導士)'(2010년)의 나레이션 같은 목소리 출연 작품은 있지만, 장편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나가사와는 "기쁨과 동시에, 지브리 작품이 너무 좋아서 과연 나로서도 괜찮을까 조금 불안도 있었지만, 어쨌든 즐기면서 나답게 자신있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나가사와가 연기하는 '우미'는 고교 2학년 소녀. 아버지가 바다에서 실종되고 해외 출장이 잦은 사진작가 어머니를 두고있는 그녀는 '코쿠리코 장'을 운영하며 숙박인을 포함한 6인의 가구를 돌보게된다. "성우는 처음입니다, 우미짱의 제대로 된 심지를 잘 표현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침착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각본을 읽고). 우리에게 무엇이 정말 필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소중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게드 전기'에서 황태자 알렌 역을 맡아 고로 감독에게 신뢰를 주고있는 오카다는, "두번째 일이지만, 이번에도 이야기를 해주신 것, 그리고 좋아하는 지브리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들께서 지지해주셔서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지브리의 작품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연기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야기는,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있는 1963년 요코하마를 무대로, '우미'와 '슌'의 만남, 교류, 그리고 고도 경제 성장기라는 시대 속에서 옳바르게 사는 2명의 모습을 그린다. 덧붙여서 나가사와와 오카다는 이번이 '첫 공연'.

다른 목소리 출연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단골 성우를 맡고있는 타케시타 케이코 , 이시다 유리코 , 후부키 준 , 나이토 타케시이며, 이외에도 이번이 첫 참가가 되는 카자마 슌스케, 오오모리 나오, 지브리 작품이 두번째가되는 카가와 테루유키 등 탄탄한 성우지들이 이번 지브리 작품을 빛낼 것이다.





덧글

  • OuraMask 2011/05/14 13:56 #

    코코리코 언덕인줄 알고 뿜을 뻔했습니다;;
    그나저나 애니시장이 발달한 곳이라 그런지 연에인들의 성우참여가 활발하네요. 옛날에 학교에서 수업시간 때 피아노의 숲을 틀어줬는데 나중에 스탭롤 올라가는거 보고 우에토 아야였던 걸 알고는 놀랐던 기억이...

    그나저나 나가사와 마사미는 어째 요새 컨셉이 계속 나이들어보이는 컨셉이로군요;; 어떤 잡지샷을 보니 완전 아줌마풍이던데...차별화를 꾀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옛날 모습에 비하면 좀 아쉽긴 해요.
  • fridia 2011/05/14 16:01 #

    그러게요. . .개인적으로 마사미짱을 좋아하는지라. . .요즘 점점.. 그래도 올해 특집드라마속에서는 그리 삭아보이게는 안나왔더라구요.
    역시나 마사미짱은 일드 GOLD에서의 손나~~~밖에는 기억이. . .ㅎㅎㅎ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도 세계추세에 맞춰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헐리우드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장르로서 성인들도 접하는 문화로 여겨지는데반해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 어린이용이라는 생각을 얼마전까지도 갖고 있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더라도 유명 배우들이 성우를 맡았고 일본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더라도 유명 배우들이 성우를 자주 맡아왔는데 국내에는 드물었죠. 다만 요근래에는 여성 아이돌을 기용한다던가 텔런트들을 성우로 적극 기용하는 모습에서 다소 안도감을 느끼고 있네요.


    PS.그나저나 우에토양도 애니 성우를 자주 맡아오지만 후카다 교코양의 참여횟수를 따라잡기는 힘든것 같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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