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타니 히토미, 무대 '빨강머리 앤' 졸업 - 센다이 공연에서는 "눈물을 겨우 참아냈습니다". <종합뉴스>




가수 시마타니 히토미가 22일 도쿄 신주쿠 문화 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빨강머리 앤'의 도쿄 공연에 출연했다.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작가 L.M.몽고메리가 1908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이 원작. 2002년부터 매년 공연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시마타니가 연속으로 주인공 앤 셜리를 연기해왔다. 고아원에 사는 공상을 좋아하며 수다를 떠는,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보내는 청춘 이야기이다.

5년 연속 앤을 맡아 이 공연에서 '졸업'하게된 시마타니는 공연전에 취재에 응해 "가족의 사랑과 우정, 일상의 당연한 행복과 사랑을 가르쳐주었습니다"라며 감회가 남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막내로서 봉사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떤 역할도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생긋 미소를 지었다. 특히 올해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센다이에서의 공연이 인상깊었다며 "이웃이나 친구의 옷을 빌려입고 멋을내어 와주기도 하는 모습에, 몹시 기뻤습니다. 어찌보면 오히려 관객분들에게 힘을 얻었으며, 눈물을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라고 회고했다.

또한 본 공연 중에 "대사가 꼬여버려서 당황해서 숨어버린 적도 있었습니다"라며 해프닝도 많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앤은 예상 불가능한 행동을 하기때문에 주위를 깜짝 놀라게하는 아이이에요. 그래서 나도 어떻게하면 다른 캐스트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마지막 공연에서도 역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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