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야마 치아키, 전직 스파이이자 '평범한 주부'역으로 연속 드라마 첫 주연 <일드/일드OST이야기>




미 영화 '킬빌'과 드라마 '하게타카'등으로 알려진 여배우 쿠리야마 치아키가 10월부터 방송되는 연속 드라마 '비밀 첩보원 에리카'(요미우리TV 니혼TV 계)에서 시작하는 연속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완 스파이는 과거를 숨기고 평범한 '이른바 엄마'로 사는 주인공 에리카를 연기, 쿠리야마 씨는"상반된 지위를 갖고 사는, 따뜻한 가족과의 장면과, 반대로 스파이 활동을하는 장면이라든지 그 차이를 얼마나 스스로 표현해낼수 있을지 기다려집니다"라며 첫 주연에 분발하고있다.

드라마는 1화 완결의 미스터리 작품으로. 주인공 에리카(쿠리야마)는 테러와 납치 등 다양한 사건으로부터 비밀리에 국민을 지키던 스파이였다. 하지만 평범한 샐러리맨의 타카하시 료스케와 료스케의 아들인 유치원생 타로와 만난 것을 계기로 1년 전에 간첩을 그만두고, 과거를 숨긴채 료스케와 결혼해 새댁으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스파이 시대의 전 상사인 토츠카 소이치(스기모토 텟타 씨)가 에리카를 방문해 민간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도와달라고 에리카에 부탁하지만. 가족을 먼저 생각한 에리카는 거절한다. 하지만 '비밀'을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위협에, 반 강제적으로 돕게되게 버린다는 이야기.

쿠리야마가 연기하는 다카하시 에리카는 순간 기억 능력과 탁월한 청력, 격투술에 변장기술 등 '내각정보 조사실 특수 수사부'의 비밀 첩보원(스파이)으로 시대에 축적된 다양한 특수 기술을 살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정의감 강한 캐릭터. 스기모토가 연기하는 상사역의 토츠카은 어느 사건을 계기로 '내각 정보 조사실'을 은퇴하고 민간의 문제 해결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있는 수수께끼가 많은 캐릭터이다. 또한 이데 타쿠야가 에리카의 조수로 토츠카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 하고있는 대학원생 소노다 쥰페이 역을 맡았다.

각본은 영화 '자학의 시'와 드라마 '철판'등을 다룬 대한 세키 에리카씨가, '독신', '햐얀 봄'등을 다룬 우에다 히사시 씨가 연출을 담당한다. 또한 쿠리야마 가 주제가를 부르기도 결정하고, 음악은 시이나 링고가 작사, 작곡, 프로듀스를 다룰 예정이다. 방송은 10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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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엘러리퀸 2011/08/31 22:04 #

    어울리나 모르곘네요. ㅋ 그동안 영화가 거의 미친듯한 킬러 연기만 하다 보니.. 인상이 강하게 박혀서--; 평범한 주부라..
  • fridia 2011/08/31 23:06 #

    그래도 지난분기에 방영됐었던 리바운드에서 조금은 강한 인상을 누그러트린 연기를 해서 다행인듯 싶어요. 하긴 저도 킬빌의 고고 히바리일줄은 나중에 알았던....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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