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가 드라마속에서 처음으로 가정부 역할로 주연을 맡은 연속 드라마 '가정부 미타'(니혼TV 계)의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마츠시마가 연기하는 역할은, 과묵하고 무표정이지만 완벽한 가사 기술을 가진 '슈퍼 가정부'. 추가 캐스팅에는 배우 하세가와 히로미, 여배우 아이부 사키, 쿠츠나 시오리, 시라카와 유미가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마츠시마와 하세가와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
드라마는 마츠시마가 연기하는 가정부 미타(미타 아카리)가 어머니를 사고로 잃은 4명의 아이들과 아버지가 가정 붕괴 위기 직전에 직면하고있는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는 내용. 미타는 전문적인 요리솜씨와, 바느질, 세탁 등 주부의 일 이외에도, 스포츠 만능, 대학 수험 수준의 가정 교사까지 해내며 고객 만족도를 120%까지 충족시키는 슈퍼 가정부이다. 그러나 파견 대상인 가족은 한통속이되어 그녀를 다양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외부 인간'으로 취급해버리지만 자신의 안테나로 감지해내며 탁월한 가사 테크닉으로 해결해 나간다.
하세가와는 아내를 잃은 아즈다야가의 4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케이이치 역에, 아이부는 케이이치의 동생으로 항상 아즈다야가에 얼굴을 내밀며 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 쿠츠나는 아즈다야가의 장녀로 가사를 맡으며 하루빨리 집을 나가고 싶어하는 여고생 역을, 시라카와는 미타가 등록된 가정부 소개소 소장으로 미타의 과거를 아는 유일한 인물 하루미 소장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10월 12일 시작,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첫회는 15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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