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 아이, 전 소속사 사장 AV 출연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연예뉴스>



오랜만에 이름을 들은 그녀, 설마 '자살 시도'까지... 한때 '모닝구무스메'의 일원으로서 일세를 풍미한 카고 아이(加護亜依)(23)는 왜 자살까지 도모하기에 이르렀는가?

자살 미수사건 다음날 팩스가 언론사에 보내졌다. 팩스는 카고의 소속사의 음모로 연인이자 회사 임원인 안도 하루히코(安藤陽彦) 용의자(44)가 체포되면서 자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것이다. 또한 소속사 이토 카즈유키 사장은 사실 무근으로 분개하는 모습. 이토 사장은 연일 카고와 면회를 요구하면서 시부야구 히로오의 일본 적십자사 의료센터를 방문하고 있지만, 카고 측 관계자에 의해 거절되어 본인을 만나서 못하고 있다고 전한다.

"내가 마지막으로 카고를 만난것은 지난해 가을. 스카이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의 네비게이터를 하고 있었고, 카고와 하와이에 체류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미 사귀고 있던 안도 등이 와서 일을 캔슬했습니다. 나는 카고의 어머니께 "어떻게든 촬영할 수있게 해주세요"라고 전화로 요구했지만, 카고가 "이토 씨, 미안해요. 안도와 이미 헤어진 후에요."라고 했지만 일본에 돌아가자 또 안도와 만나고 있었습니다."

안도 용의자는 카고를 이토 씨의 사무실에서 독립시키는 것을 획책, 올해들어 일을 연달아 캔슬시키며 카고는 실질적으로 활동 정지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 무렵부터 이토 사장의 귀에 좋지 않은 소문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카고의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것은 약 때문이 아니냐는 것이 그 중 하나.

"나도 약물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었기에 경찰이 안도의 집을 수사해서 만약 약이 발견되면 바로 변호사를 대동해서 안도를 고발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카고에게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보고를 받고나서 그 부분(약물)에 대해서는 일단 안심하고 있습니다 "

또한 이토 사장에게는 카고의 AV 출연 이야기도 흘러들었다.

"한 대형 AV 메이커에서 '카고는 이토 씨의 사무소 소속이지요?'라고 확인전화가 왔습니다."
"누구한테 카고의 AV출연에 대해 들은거야? "라고 묻자 "그건 아닙니다만... "이라는 상대방의 대답에 나는 "농담이 아닙니다. 만약 출연시키면 고소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는 이토 사장.

또한 이토 사장은 "카고는 돈이 된다"라고 생각한 안도 용의자가 뒤에서 움직이고 있던것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심화시키고있다. 경시청 담당 기자에 따르면, "안도는 거액의 빚이 있었고, 경시청은 폭력단에게 돈이 상납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고 보고있다. 10월부터 시행되는 폭력단 배제 조례를 향해 조금이라도 실적을 올리고 싶어서 경시청도 필사적이다"(경찰 관계자)

카고는 이미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깊고 어두운 곳까지 -.

※주간 포스트 2011년 9월 30일호

현재 카고 아이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과 함께 AV출연에 대해 확정된바가 단 한건도 없습니다. 다만 국내의 찌라시 가십지같은 일본의 주간지들이 AV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카고 아이와 고토 마키의 동반 소프트 AV 출연 확정'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의 제목을 뽑아 구독자를 늘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예전부터 일본 예능인들의 AV출연을 성사시키기위해 AV업계들의 사전 공작이 치열했다는것은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사건도 어찌보면 그런 맥락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섣불리 카고 아이 AV확정이라는것은 사실로 밝혀진 연후에 보도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일본의 가십지들은 믿을만한 성격의 매체가 아닌지라 이러한 일본의 수준떨어지는 가십지를 인용하여 보도하는 국내 언론사들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하네요.





덧글

  • 이세리나 2011/09/29 19:09 #

    정말 뭐랄까.. 무서워요. 일본..

    최고 인기있던 스타가 나락으로 추락하자 AV업계에서 사전 공작을 하다니..

    우리나라에서 소녀시대가 인기가 시들해질때 성인비디오 찍어볼 생각 없냐고 하는거랑 다른게 없잖아요.. 물론 우리나라는 이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한없이 0에 가까운데 일본은 눈앞에 현실이니 참;;
  • fridia 2011/09/29 19:14 #

    일본은 소위 예능인이라 하여 실제 배우 출신이거나 CF스타, 또는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들이 인기가 하락하는 시점에 AV업체에서 사전 공작을 펼쳐 AV에 진출시켜온 것이 비일비재한지라.... 특히나 고토 마키는 올해가 아니라 작년부터 AV출연 루머가 끊임없이 돌았었어요. 고토 마키의 팬인만큼 이러한 루머를 볼때마다 분노를 감출수가 없네요...

    다만 카고 아이의 경우에는 그간의 행실이 너무나도 심했던지라 AV진출 루머가 말 그대로 루머가 아닌 루머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네요. 이게 계속 진실인것처럼 루머가 확산된다면 언젠가는 카고 아이의 AV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더 무서운 현실입니다...

    다행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AV 자체가 불법인지라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게 다행이네요.... 에휴~
  • 별이되어버린나 2011/09/29 19:12 #

    헐...무섭네요 ㄷㄷ
  • fridia 2011/09/29 19:15 #

    아직은 루머네요.... 저도 별님 블로그보고 구글재팬을 통해 여러 언론매체를 돌아봤는데 제목만 AV확정이라고 적어놓고 실상 내용은 '한 AV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이라는 어정쩡한 내용으로 일관됐더라구요.

    그나마 위의 포스트 내용 전문의 주가 포스트가 가장 사실성에 입각하여 작성한 기사인지라 번역해서 올린 것입니다...
  • 사이그마 2011/09/29 19:27 #

    제가 어디서 본 내용의 사기꾼 및 빚쟁이 A가 체포된 안도 하루히코 이 인간이었군요.
    참 무섭긴하네요.


  • fridia 2011/09/29 19:31 #

    일본 연예계가 한국보다 더 외롭고 거친 곳인지라 사기꾼같은 이런 놈한테 빠져드는 어린 아이돌들이 참 많아요. 이런 소식을 접할때마다 참 가슴 한편이 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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