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0년 일본 드라마 내맘대로 추천작! <드라마/가요특집>



이 포스트는 블로거 링크 지인이신
옥탑방 연구소(http://toplab.egloos.com/)의 연구소장님께 추천해 드리는 2010년 일드 추천작 소개글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추천한 내맘대로 추천작이오니 혹시 다른 추천작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댓글로 추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2010년 1분기 드라마 추천작-

코드블루2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히가 미나미, 아사리 요스케, 료, 코다마 키요시, 시이나 킷페이

2010년 1분기 후지 TV의 게츠쿠로 돌아온 코드블루2입니다. 상당히 화려한 캐스팅으로 유명한 드라마입니다. 청춘 스타인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가기 유이, 토다 에리카로 이어지는 황금 케스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다만 이 세명 중에서 각키의 연기력 부재가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이 기회에 각키와 토다의 연기력 차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이 드라마를 보는 또다른 묘미일듯 싶네요. 그밖에도 중요 인물로 료와 시이나 킷페이가 출연합니다. 둘은 과거 결혼을 한 사이였지만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닥터 헬기라는 일본의 응급 의료용 헬리콥터와 그 시스템을 이용하여 응급 환자들을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플라이 닥터라고 명칭되는 새로운 시스템의 전문의가 되기위해 플라이 닥터 후보생인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아라가기 유이, 토다 에리카, 아사리 요스케 등이 분투를 하는 드라마로서 특히나 간호사 역할을 맡은 히가 미나미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제가는 시즌 1때의 주제가와 동일한 미스치루(Mr. Children)의 하나비입니다.

평소 의학 드라마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드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엽기인걸 스나코
방송국 : TBS
출연진 : 카메나시 카즈야, 오오마사 아야, 테고시 유야, 우치 히로키

엽기인걸 스나코는 동명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실사화된 드라마로 일본의 인기 쟈니스 그룹 맴버들이 총 출동하여 방영당시 크게 화제가 됐던 드라마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타카노 쿄헤이(카메나시 카즈야)가 하숙집 주인으로부터 조카를 숙녀로 만들어주면 하숙비를 받지 않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생활했던 4명의 이케맨들과 함께 조카딸인 나키하라 스나코를 개조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나키하라 스나코는 학창시절 못생겼다는 남자 동창생의 말을 듣고 그때부터 음울하고 호러 마니아로 살아가는 소녀입니다. 항상 검은색 망토를 온몸에 두르고 꽃미남들과 마주칠때마다 마부시이~(눈부셔)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에 비해 주인공인 카메나시 카즈야는 잘생긴 것이 오히려 콤플렉스인 케릭터로 자신의 잘생긴 외모덕분에 끝내 어릴때 그의 어머니와 떨어져서 살아야하는 비운의 케릭터입니다. 그밖의 인물들도 각자 자신만의 콤플렉스를 떠안고 살아가는데 스나코를 개조해가면서 스스로의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아갑니다.

평소 카메나시 카즈야가 나온 작품에 재미를 느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이번 작품에서도 실망감을 느끼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오오마사 아야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외모와 암울하고 호러 마니아인 케릭터를 마치 실존하는 인물처럼 연기하는 모습에 감탄하리라 생각합니다.

료마전
방송국 : NHK 대하드라마
출연진 : 후쿠야마 마사하루, 카가와 테루유키, 히로스에 료코, 마키 요코, 칸지야 시호리, 아오이 유우, 오오모리 나오, 타니하라 쇼스케, 사토 타케루, 테라지마 시노부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고있는 실존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의 일대기를 그린 NHK의 대하드라마입니다. 일본의 실업가 미츠비시 재벌의 창업자인 이와사키 이타로의 시점에서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그린 이 작품은 히어로, 갈릴레오, 체인지 등의 대작을 선보여왔던 후쿠다 야스시 작가가 시나리오를 담당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후쿠야마 마사하루. 현직 가수이자 배우, CF 모델로 그 활동영역이 상당히 넓은 일본의 인기 스타입니다. 그런 그가 연기생활에 있어서 최초로 대하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속 료마의 여자들로는 료마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히로스에 료코, 료마의 아내역에는 마키 요코, 에도에서 만난 검객의 칸지야 시호리, 나가사키의 게이샤인 오모토 역에 아오이 유우 등 당대 최고의 인기 여배우들이 총 출동함으로서 남녀노소 구별없이 고른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보기에 앞서 일본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작품이자 오오사와 타카오,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일드 'JIN~仁~' 속의 료마와 함꼐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감상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드 진에서는 우치노 마사아키가 료마 역을 연기했는데 반듯하고 조각미남같은 외모의 료마전에서의 후쿠야마 마사하루판 료마와 비교해서 보는 잔재미를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평소 사극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필수로 감상해야 할 2010년 1분기 최고의 히트작입니다.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에이쿠라 나나, 후지키 나오히토, 카나메 준, 안, 기무라 요시노

2009년 1월 후지TV 화요일을 책임졌던 메이의 집사 스탭들이 또다시 뭉친 문제작. 연출에는 이시카와 준이치, 메이의 집사 프로듀서 히시모토 후미.

취업대란인 현대 시대에 어렵게 대기업에 들어간 주인공 에이쿠라 나나가 직장내에서 왕따의 타켓이 되면서 집단 따돌림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극의 전반적인 흐름은 다소 과격하고 억지스러운 면이 많은 모습으로 이 드라마에서의 감상 포인트는 오직 활발하고 씩씩하게 이겨내는 에이쿠라 나나 한명에게로 자연스럽게 집중되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보는 내내 후지키 나오히토라던가 카마네 준과 같은 인물들이 그녀를 도와주리라 생각했지만 팔짱끼며 멀리서 방관하듯 그녀를 꾸짓는 모습에 뭐 저런 인간들이 다있나 싶을 정도로 울컥하면서 드라마를 감상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일본의 고유 문화이지만 이제는 남의 나라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나라의 문제가 되어버린 이지메 문제를 조금은 과격하게 그린 드라마로서 이러한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나, 또는 에이쿠라 나나의 팬인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작품입니다.



-2010년 2분기 드라마 추천작-

달의 연인~Moon Lovers~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기무라 타쿠야, 시노하라 료코, 린즈 링, 키타카와 케이코, 마츠다 쇼타

일단 말이 필요없는 케스팅입니다. 일본 드라마 시청률 제조기인 기무타쿠가 주연을 맡은 작품. 게다가 시노하라 료코까지 총 출동한 작품이니 굳이 입아프게 말할 필요가 없는 작품입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드라마 체인지 이후 2년만에 후지TV의 연속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된 드라마로서 정말 오랜만에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의 전반적인 내용은
인테리어 업계에서 급성장을 이룬 벤처기업의 사장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달성하는 수완 좋은 사업가인 그가 중국 현지에 인테리어 가구 공장을 준설하기 위해 중국에 갔다가 그곳에서 한 중국인 노동자 처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바로 린즈 링. 기무라 타쿠야는 린즈 링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한편 그의 지시아래 현장을 관리하는 유능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역의 시노하라 료코는 기무라 타쿠야와 대학시절부터 알고지내던 사이지만,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면서 그의 곁에서 그를 돕는 역할로 나옵니다. 마츠다 쇼타는 기무라 타쿠야의 후배로서 원래는 중국인 출신의 유능한 직속 부하로 나오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기무라 타쿠야를 회사에서 몰아내는 다소 악역을 담당합니다.

키타카와 케이코는 기무라 타쿠야의 라이벌인 대형 가구 업체 사장의 딸로 어릴때부터 그를 좋아하여 그에게 모든것을 바치는 말괄량이자만 때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로 출연합니다. 즉 드라마에서 기무라 타쿠야는 한마디로 3명의 여배우(시노하라 료코, 린즈 링, 키타카와 케이코)에게 사랑을 받는 진짜 부러운 놈으로 나온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더해 마츠다 쇼타는 시노하라 료코를 좋아하는 역할로 나오면서 그들의 연애 관계가 상당히 복잡해지며 스토리가 점차 꼬여가기 시작합니다.

스토리의 결말은 스포일러인지라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과연 기무타쿠는 누구와 해피앤딩을 맞을 것인가.... 궁금하다면 지금 즉시 감상해 보세요.

신참자
방송국 : TBS
출연진 : 아베 히로시, 쿠로키 메이사, 무카이 오사무, 미조바타 준페이

히가시노 케이고로 대표되는 또하나의 명 베스트셀러 작품을 드라마화한 작품. 백야행, 갈릴레오, 유성의 인연,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이미 유명해진 히가시노 케이고가 쓴 누계 38만부가 팔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결혼 못하는 남자, 드래곤 사쿠라, 히어로 등으로 이미 유명한 인기배우 아베 히로시가 형사역으로 사물을 보는 눈이 남들과는 달리 섬세하며 포인트를 잘 집어내는 콜롬보같은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카가 역으로 출연합니다.

그는 도쿄 닌교마치를 배경으로 니혼바시의 경찰서로 이제 막 이동해온 신참. 마을 맨션에 혼자 살고있던 40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면서부터 마을 전원이 용의자가 되는 상황속에 서로가 서로를 속이며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사건으로 인한 긴장감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추리해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드라마입니다.

반전과 추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해드리는 작품입니다.

절대영도 : 미해결사건 특명수사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우에토 아야, 키타오오지 킨야, 기무라 료, 미야사코 히로유키, 스기모토 텟타, 야마구치 사야카

일본판 '콜드케이스'를 표방한 작품입니다. 아직까지 사건이 완료되지 않은 미해결 사건들을 시효가 다가오기 직전에 해결해가는 형사물로서 우에토 아야가 본격적인 형사물을 맡은 첫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에토 아야는 이 작품의 주인공인 25세의 순사부장 사쿠라기 이즈미 역을 맡았으며 정의감이 강하고 피해자나 유족을 위해서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열의가 있는 케릭터로 나옵니다. 특명수사 대책실의 형사이지만 일이 늦고 노로마 형사라고 평가를 받으며 '가메~(거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어집니다. 하지만 주변 선배들의 도움으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이번 시즌에서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미드 콜드케이스와 비슷한 스토리로 콜드케이스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진지한 아야짱의 모습이 쉽게 적응하기 힘드신 분들에게는 다소 무리일듯 싶으나 이후 그녀는 4분기 유성이라는 작품에서도 진지한 역을 맡으며 만년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합니다.

형사물, 우에토 아야, 어둡고 음울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작품입니다.
(작품 감상 순서 : 절대영도 미해결사건 특명수사(시즌1) -->절대영도SP(2011) -->절대영도 특수범죄 침입수사(2011)(시즌2)

마더
방송국 : NTV
출연진 : 마츠유키 야스코, 아시다 마나, 쿠라시나 카나, 야마모토 코지, 타카하타 아츠코, 타나카 유코, 사카이 와카나

2010년 최고의 강추작! 부모로부터 학대받는 자신의 제자를 유괴해 그 아이의 어머니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은 일본의 연기파 여배우 마츠유키 야스코. 또한 감히 연기파 배우인 마츠유키 야스코와 대등한 연기를 펼치며 일약 천재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린 아시다 마나의 대표작입니다.

조류 연구가인 주인공은 어떤 계기로 지방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하게 됩니다. 이 학교에서 만난 레나(아시다 마나)는 유독 주인공을 따라다니면서 그녀의 주변을 서성입니다. 시간이 점차 흐르며 레나짱이 부모로부터 학대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대학에 일자리가 생겨서 다시 도쿄로 올라가려 하기전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레나가 놓고간 수첩을 전해주기위해 그녀의 집앞에 갔는데.... 순간 울컥할정도릐 소름끼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밝힐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놀란 그녀는 레나를 츠구미라는 이름으로 바꾸며 그를 유괴해 자신이 츠구미의 어머니가 되겠다고 결심하며 도피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 방영시 현대를 살아가는 일본 사회의 '모성'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하며 전국을 울게했던 사회파 드라마로, 또한 천재 아역배우인 아시다 마나라는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듭니다.

여성분들, 자녀를 앞둔 여성분들, 이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들, 마지막으로 모든 남성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2010년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2010년 3분기 드라마 추천작-

호타루의 빛2
방송국 : NTV
출연진 : 아야세 하루카, 후지키 나오히토, 무카이 오사무

2분기에 마더가 있었다면 3분기에는 단연 호타루의 빛이~!!!
시즌 1의 건어물녀 호타루가 돌아왔다. 2007년 아야세 하루카 주연, 히우라 사토우 작가의 동명 인기코믹스를 원작으로 평균 시청률 13.7%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호타루의 빛이 시즌2로 그 결말을 잇는 작품입니다.

연애보다는 집에서 뒹구는것을 좋아하는 일명 건어물녀인 호타루(아야세 하루카)가 이번에는 결혼을 테마로 연애마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그녀가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노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타카노 부쵸(부장)와 결혼을 전재로 연애를 시작한 호타루의 본격적인 혼활 이야기를 담은 내용.

사랑스러운 아야세의 모습과 후지키 나오히토와 무카이 오사무 사이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또다른 에피소드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골드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아마미 유키, 나가사와 마사미, 소라마치 타카시, 마츠자카 토리, 타케이 에미, 마카미 켄세이

여성 파워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그녀, 아마미 유키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일드 '골드'는 요즘 시대를 반영한 치열한 삶 속에서 가족이란, 육아란, 출생률 감소, 사회적 격차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모습들을 궁극의 가족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그린 작품으로 아마미 유키가 자신의 신념으로 자녀를 육성해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각본에는 101번째 프로포즈, 프라이드, 장미없는 꽃집, 러브 셔플 등을 쓴 인기 극작가 노지마 신지입니다.

이 드라마는 호불호가 극명한 드라마입니다. 저 역시 극의 전체적인 스토리에는 상당히 어거지가 있는 설교 타입의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노지마 신지가 자신의 생각을 아마미 유키의 입을 통해 뱉어내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 작품이니까요. 오직 생각나는 대사는 사오토메 유리(아마미 유키)의 설교와 그녀의 비서인 리카(나가사와 마사미)짱의 '손~~나~' 밖에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상종가를 치고있는 차세대 여배우이자 전일본 미소녀 콘테스트 1위에 빛나는 타케이 에미가 사오토메가의 막내딸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전신 수영복 장면에서는.......(참고로 저 변태 아닙니다....ㅡ,.ㅡ)

아마미 유키의 팬, 나가사와 마사미의 팬, 노지마 신지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드라마입니다. 스토리가 아무리 안드로메다급으로 향한다 하더라도 역시나 노지마 신지는 거물인듯 싶습니다.



-2011년 4분기 드라마 추천작-

프리터 집을 사다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니노미야 카즈나리, 카리나, 아사노 아츠코, 마루야마 류헤이, 이가와 하루카

아리카와 히로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리터 집을 사다'는 인생의 재생이란 주제로 취업에 실패한 주인공이 일을 하게 되면서 일에대한 보람을 찾아가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리며 한편으로 가족의 화합과 재생을 그린 사회파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타케 세이치(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삼류 대학 출신이지만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 불과 3개월만에 퇴사를 한 후, 꿈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는 25세 청년으로 프리타(아르바이트생)로 생계를 잇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끈기 부족으로 한두달만에 관두게 됩니다.

세이치는 프리터 생활중 어머니가 심한 중증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이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힘든 막노동 현장에서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일의 의미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위해 재활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4분기에 '프리터 집을 사다'의 SP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신 후 마음에 드신 분들이라면 이번에 방영 예정인 SP 드라마도 꼭 시청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나저나 과연 세이치는 자신의 힘으로 집을 샀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유성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타케노우치 유타카, 우에토 아야, 마츠다 쇼타, 키타노 키이, 이나가키 고로

감히 4분기 드라마 중 최고작이라고 평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타케노우치 유타카와 우에토 아야. 주인공 오카다 켄고(타케노우치 유타카)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수족관의 평범한 사육사로 겉보기에는 평범해보이지만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비밀을 안고 있습니다.

미키하라 리사(우에토 아야)는 애정에 굶주린 여자로 오빠(이나가키 고로)가 진 빚을 떠안고 풍속업소에서 일하면서 삻에 대한 의지를 버리고 끝내 자살하려고 합니다. 이때 우연히 만난 오카다 켄고의 설득과 그녀의 빚을 갚아주는 대신에 한가지 거래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계약에 의해 거짓 결혼을 하게 되고 그 거짓 결혼의 이유는.....

참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 한번쯤 고민하게 만드는 4분기 러브스토리 드라마였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러브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Guilty 악마와 계약한 여자
방송국 : 후지TV
출연진 : 칸노 미호, 타마키 히로시, 키치세 미치코, 카라사와 토시아키

복수를 꿈꾸는 여인으로 돌아온 칸노 미호. 그녀가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작품입니다.

19살때 형부와 조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13년간이나 교도소에서 복역을 해야만했던 한 여성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매회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와 몰입감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살인자로 누명을 씌웠던 사람들을 하나하나 자살하게 만들거나 또는 타살로 복수를 해나가는 그녀.. 그런 그녀를 막기위해 타마키 히로시가 그녀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그녀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여주인공을 둘러 싼 다양한 케릭터들의 등장으로 배우들의 연기 대결까지 더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관련된 인물들의 심리 변화와 갈등 등 흥미진진한 색다른 추리 드라마의 등장입니다.

황금돼지
방송국 : NTV
출연진 : 시노하라 료코, 오카다 마사키, 오오이즈미 요, 나미세 카츠히사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세금 채납에 관한 사건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 드라마도 국세청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사기꾼으로 복역하다가 출소한 한 여성 출소자가 비리 투성이의 세무국에 들어와 개혁해 나간다는 다소 만화적인 스토리의 드라마입니다.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은 연기파 배우 시노하라 료코. 다소 거칠고 남자같은 강인한 여장부이면서도,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은 어린시절 가난으로 고통받은 아픈 사연속에서 가족의 중요성과 동료와의 우정등을 그리며 약한자를 구하고, 악한자를 벌하는 케릭터로 웃음과 감동, 재미 요소까지 모두 제공하는 사회파 드라마.

주인공인 시노하라 료코 이외에도 뽀글이 듀오로 활약하는 오카다 마사키, 오오이즈미 요의 콤비 플레이도 이 드라마의 재미중 하나!

케이조쿠2 SPEC
방송국 : TBS
출연진 : 토다 에리카, 카세 료, 시이나 킷페이, 후쿠다 사키, 시로타 유우

케이조쿠1을 본 분들이라면 당연히 봐야하는 드라마! 이번에는 토다 에리카와 카세 료의 공동 주연으로 색다른 서스펜서 미스테리 형사물을 그립니다.

SPEC은 경찰청 공안부 제 5 과 미해결 사건 특별 대책 사건부에서 활약하는 두 남녀 형사 콤비를 중심으로 확실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토다 에리카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부스스한 머리와 촌티나는 옷, 화장기 없는 얼굴로 구부정한 자세로 현장을 어슬렁거리는 IQ 201의 천재인 토다 에리카. 그리고 원래 SAT 소속이었으나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부하를 잃게되고 미해결 사건 특별대책반으로 좌천하게 된 카세 료.

게다가 범인들은 보통 인간들이 상상할수도 없는 초능력을 지닌 자들로 그들에게 맞서 싸우는 두 남녀 콤비의 활약상이 재미의 요소입니다. 특히나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위한 토다 에리카의 퍼포먼스는 케이조쿠2를 대표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사물 마니아, 토다 에리카 팬, 케이조쿠 1을 인상깊게 감상한 팬이라면 강력 추천.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
방송국 : TV 아사히
출연진 : 이시하라 사토미, 타니하라 쇼스케, 오오시마 유코

일본의 국민 여동생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본격 심령 드라마로 잔잔한 감동과 기발한 추리력, 사건에 얽혀있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사정이 함께 버무러져 보는 내내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자신의 영능력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모의 천재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는 실은 영능력이 전혀 없는 지극히 평범한 여성으로 가짜 영혼 능력자로 사람들을 돕는 캐릭터입니다. 가짜 영능력 대신에 꾸준히 수집한 정보들을 갖고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능숙한 거짓말과 천재적인 연기로 사람들을 속이며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추리하고 해결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밖에도 현재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AKB48의 핵심 맴버인 오오시마 유코가 쿄코의 사촌 여동생이자 연애 기획사 사장으로 출연하며 이시하라 사토미와 오오시마 유코로 이어지는 두 여동생 아이돌의 귀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때로는 사람을 구할 거짓말도 있다는 테마로 그려낸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 코믹함과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 분들꼐 추천해 드리는 작품입니다.

비밀
방송국 : TV아사히
출연진 : 시다 미라이, 사사키 쿠라노스케, 이시다 히카리, 모토카리야 유이카

1999년 히로스에 료코가 출연했던 영화 '비밀'의 드라마판 작품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가 히가시노 케이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행복했던 가족의 운명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게 한 교통사고로 인해 엄마와 딸의 영혼이 뒤바뀌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딸의 몸에 들어간 엄마이 영혼. 겉모습은 16살이지만 신체속 그녀는 38살인 엄마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면서 사랑하는 남편을 아빠로 대해야 하는 고통과 부부생활을 하면서 딸과 부인을 두고 현실속에서 남모를 고뇌를 하는 아빠의 심리를 다룬 성인 남녀 특유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나 마지막의 반전에서는 입안에서 썩을이라는 욕이 나올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천재 배우로 이름을 알린 시다 미라이. 아빠이자 남편으로 출연하는 사사키 쿠라노스케. 두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심리적인 갈등과 애증,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가슴 저리게 잘 표현해낸 수작입니다.

사채꾼 우시지마
방송국 : TBS
출연진 : 야마다 타카유키, 카타세 나나, 사카모토 히로미

쇼가쿠칸에서 발생한 코믹스 '빅 코믹 스피릿'에 연재가 됐던 '사채꾼 우시지마'가 드라마화된 작품입니다. 심야 드라마답게 사채금융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일본 사회의 빈부격차, 근로 빈곤층 등 현대 사회의 어움을 정면으로 그려 크게 화제가됐던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우시지마(야마다 타카유키)는 열흘에 이자가 무려 5할이라는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고리 대금업자 카우카우 파이낸스를 경영하며 사채를 빌리러 오는 다양한 불량 채무자들을 가차없이 내몰면서 돈이 가진 무서움과 인생의 진리 등, 채무자들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일깨우는 안티 히어로란 새로운 캐릭터를 제시함으로서 돈으로 인해 추락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고발하는 작품입니다.

특히나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야마다 타카유키의 연기변신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는 작품으로서 세중사, 백야행, 태양의 노래, 크로우즈 제로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이며 연기파 배우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그의 연기력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밖에도 심야 드라마답게 AV배우들이 대거 포진. 카스미 리사, 요코야마 미유키, 키자키 제시카, 그리고 그라비아 아이돌인 야시로 미나세가 출연해 눈요기도 제공합니다.

독특한 스토리 전개와 야마다 타카유키의 새로운 케릭터 변신이 궁금한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추천을 하다보니 유독 4분기 드라마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2010년 4분기에 그만큼 대작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을 의마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2011년 1~3분기 일본 드라마 추천작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PS.따로 추천하고싶은 작품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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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ever-ing : [특집]2011년 상반기 일본 드라마 내맘대로 추천작! 2011-10-06 20:11:39 #

    ... 댓글로 추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려 봅니다. 지난 포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특집]2010년 일본 드라마 내맘대로 추천작!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2011년 1분기 드라마 추천작- 드라마 : 소중한 것은 모두 ... more

덧글

  • 2011/10/02 16:3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fridia 2011/10/03 00:08 #

    저도 내일중으로 9월달 TOP20 모음이랑 리뷰했던 내용들 몇개 보내드리겠습니닷~^^
  • 옥탑방연구소장 2011/10/02 16:38 #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일드특집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http://toplab.egloos.com/170322

    ^^

    이참에 저도 메인글을 좀 수정했습니다.
    http://toplab.egloos.com/108872

    앞으로 포스팅기대하겠습니다.
  • 옥탑방연구소장 2011/10/02 16:39 #

    못본 작품이 몇개있네요, 제가 수사물은 그닥 보질않아서,, 저한테는 조금지루한거같기도하고... ^^
  • fridia 2011/10/03 00:06 #

    케이조쿠는 제가 보장해 드릴께요. ㅇㅎㅎㅎ
  • 옥탑방연구소장 2011/10/03 00:07 #

    케이조쿠2는 봤는데 추천하시는 작품은 케이조쿠1인거죠? ^^
  • fridia 2011/10/03 00:12 #

    옙~!!
  • 옥탑방연구소장 2011/10/03 00:22 #

    추천감사드립니다~
  • 리카 2011/10/02 22:09 #

    전 한 개도 본 것이 없다는...제목이야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요^^ 그래도 앞으로 볼 ㄷ때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좋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하겠습니다. 2011년 2분기에는 두 개를 봤는데 여기 올라올 지 기대를!
  • fridia 2011/10/03 00:08 #

    감사합니닷~! 재미있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일단 다음 포스트는 2011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추천작이 될것 같고 그 다음 포스트부터는 2009, 08, 07의 역순으로 추천작 포스트를 진행할 것 같아요.
    자주 들려주세요~^^
  • 2011/10/03 01:1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fridia 2011/10/03 02:02 #

    어익후.... 이런 긴 감상평까지...ㅠㅠ
    감동해서 눈물이 날뻔 했어요..ㅠㅠ

    코드블루 시리즈에서 새롭게 건진 배우가 하나 있는데 바로 히가 미나미라는 여배우였습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에서도 다룰 드라마인 '마루모의 규칙'에서도 출연하는 배우입니다. 이상하게 국내에는 히가 미나미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네요. 나름 일본에서는 연기력이 점차 늘어나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말이죠.

    뭐 저의 제 1 오시멘인 토다양의 연기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되요. 워낙 어린 나이때부터 여러 장르의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한 배우이며, 게다가 올해 1분기 첫 게츠쿠 주연 드라마인 '소중한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에서 강인하고 순수한 사랑을 연기하는 선생님으로 연기 호평을 받았었죠,


    엽기인걸 스나코의 경우에는 카메나시 카즈야의 팬층이 워낙에 두터운지라^^ 의외로 오오마사 아야짱의 연기가 돋보였던 드라마였습니다. 다만 이 두 배우를 제외한 테고시 유아라던가 기타 쩌리짱들의 연기가 상당히 손발을 오글거리게 만든지라..하핫~

    료마전은 그냥 PASS! 필수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닷~!!

    달의 연인에서는 저의 제 2 오시멘인 키타카와 케이코양이 나오죠. 개인적으로는 몹걸 다음으로 귀여웠던 케릭터라고 생각되네요. 처음에는 린즈링과 잘되는줄 알았더니만 끝에가서 반전이....ㅎㅎㅎ

    절대영도 시리즈는 시즌1과 시즌2를 이어주는 SP드라마를 꼭 챙겨보셔야 할 것 같네요. 시즌2로 이어지는 줄거리이기 때문에 SP를 보지 않고 시즌2를 보신다면 약간 몰입하기에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마더, 연기파 배우인 마츠유키 야스코사마가 주연으로!!! 아주 옛날에~~~~~~시라토리 레이코라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얼마나 울었던지..ㅠㅠ 게다가 아시다 마나짱이라는 천재 아역배우가 탄생한 드라마이며 마츠유키 야스코라는 대 여배우의 연기에 뒤지지 않는 소름끼칠듯한 연기력에 정말 100점 만점을 주고 싶더라구요.

    호타루의 빛은 시즌1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시즌2도 재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즌 1에서 아메미야 호타루의 연애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가 주된 내용이었다면 시즌 2에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특히나 호타루의 빛 시리즈는 유독 여자 팬분들도 많은데 시즌2에서는 무려 무카이 오사무가 등장!!

    골드는 아마미 유키라는 이름만 보고 감상했던 작품인데 역시나 극 전체를 아우르며 주도해 가더라구요. 게다가 나가사와 마사미의 '손나~~~~'라는 대사가 귀에 얼마나 귀에 척척 감기던지.~~^^

    프리터 집을 사다는 소설이 명성을 그대로 드라마로 옮긴듯합니다. 쟈니스 출신이지만 연기력이 좀 되는 니노미야군이 주연을 맡은지라... 게다가 아버지 역활로 나오는 타케나가 나오토씨~!!! ㅎㅎㅎ 전 이분이 너무나도 좋답니다.ㅎㅎㅎ

    유성은 드라마와 주제가가 정말로 잘 맞는 한편의 연애소설같은 작품이었답니다. 고부쿠로의 주제가는 정말 마음속 가슴아픈 사랑의 감정을 파고들더군요. 우에토 아야의 색다른 연기변신도 주목할만하며 특히나 귀요미 키타노 키이짱이 타케노우치 유카타의 여동생으로 등장해주신답니다.

    길티에서의 칸노 미호! 상당히 색달랐어요. 그동안 보지 못했던 그녀의 싸늘한 미소와 복수감에 불탄 캐릭터 연기!! 또한 각 에피소드당 그녀의 과거를 오버랩시키며 전개되는 스토리는 미스테리물을 선호하지 않던 분들에게도 조금은 색다른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조쿠2 역시 PASS! 제 오시멘이 주인공이니까요.^^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은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출판됐던 원작의 만화를 드라마에서 어떻게 표현했을까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시청했는데 어라~!!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일드의 장점을 가장 잘 알려주는 작품이 있다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밀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나 백야행의 경우에는 한국판 영화나 일본판 영화 모두 너무 원작의 소설에 치우친 나머지 흥미요소를 너무 많이 배제해서 원작을 읽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토리의 이해불가와 주인공들의 심리묘사,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경위 등을 잘 알수 없다는 일본 영화 특유의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밀의 경우에는 다행이 히로스에 료코판 영화가 성공했기 때문에 솔직히 저도 드라마판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시다 미라이가 주연이라는 이야기에 곧바로 시청했던 작품입니다. 결과는 기대 이상!

    앞으로도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긴 장문의 감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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