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 고파지고 있는 너는, 평소의 너가 아니다'를 캐치 프레이즈로 제작된 CM '축구'편에서는, 금발에 하이힐을 신은 사와지리가 축구 그라운드를 이리저리 다니다가, 슬라이딩 태클을 받고 쓰러진다. 동료가 걱정해서 말을 걸어도 "뭐가?"라며 건네진 상품(스니커즈)을 먹으면 사내아이로 돌아온다는 코믹한 내용으로되어있다.(17일부터 전국 방영 중)
깃털 원피스 차림으로 발표회에 등장한 사와지리는 "정말로 재미있어서,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는 곧바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내켜하는 마음이었던것 같고 "장소 차이가 컨셉으로, 기분이 들떠 돌아다녔어요. '나데시코처럼 꾸미지 마?'라고 하는 묘한 공기가 흐르고있었습니다(웃음)"라며 만족하며 기뻐했다. '베츠니~'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과거의 일도 "지금까지는 쿨 뷰티계의 CM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연스럽고 거친 느낌으로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라고 촬영을 되돌아 보았다.
또, 발표회 종료후에는, 크리에이터 타카기 츠요시와의 이혼 문제에 대해 보도진으로부터 "이혼은 성립됐습니까?" 등과 같은 질문이 이어졌지만, 사와지리는 포켓에 가리고 있던 피리를 꺼내, 보도진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삐~"라고 경고의 피리를 울리며 아무말도 하지않고 퇴장했다.
덧글
어찌보면 일본 언론들에게 집중적으로 이지메를 당한거라고 볼수도 있거든요. 그 사건 이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었고 그로 인해 급작스러운 결혼과 곧이은 이혼 사건까지.....
모 물론 제가 그리 활발하게 찾아다니면서 보는것은 아니지만서도 ^^;;
워낙 1리터의 눈물이 강했던지라
암튼 전후 사정은 잘은 모르지만 어여 예전 느낌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요즘 CM활동은 열심히 하고있거든요. 아마 밥먹고 사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뷰티클리닉인 '타카노유리'의 전속 모델과 헤어케어 브랜드인 'syoss(사이오스)' 모델로 얼마전 CM을 선보였답니다.
사이오스 CM영상은 아래 링크 참조
http://jculture.egloos.com/899800
타카노유리 CM영상은 아래 링크 참조
http://jculture.egloos.com/168291
또한 얼마전에 일본 최대 규모의 음반사인 에이벡스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답니다.^^